성령강림후 제 20주   10.26.25.  설교리뷰  유윤태 집사

로마서 12: 1-2

1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

2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종교개혁 주일 입니다.16세기 루터의 "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성경" 으로 부터 시작 된 대개혁..성경이 독일어로 그리고 지금 우리 말로 번역되 읽을 수 있음은 종교개혁이 준 선물입니다.

우리는 영혼의 구원을 위해 교회에 나오며, 예배를 통해 영 이신 하나님을 만남으로 잃었던 하나님 형상을 회복 받습니다.  죄 사함과 거듭남 으로 영혼이 치유되고,사랑의 역사를 체험합니다.

예배를 통해 영의 양식, 예배후 성찬을 함께 하므로 육신의 양식도 풍성히 채워지는 축복을 받습니다.

내 몸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성전입니다. 합당한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릴 의무가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여러부류의 사람을 구약의 성막 구조인 뜰,성소,지성소로 구별하여 말씀하실때 주님이 말씀하신 씨 뿌리는 비유를 생각케 했습니다 -길 가에 떨어진 씨, 돌짝 밭,가시떨기 그리고 좋은 땅에 떨어진 씨

성전 뜰만 밟고 끝나는 뜰 예배, 말씀으로 머리만 커지고 구원이 없는  성소 예배, 죄사함을 받고 거듭나는 영적예배 곧 지성소 예배...

매 주일 의 예배가 헛된 것이 아닌 영적예배가 되길 기도합니다.

어떤 공동체 이건 많은 문제의 원인은 외부가 아닌 나 만을 생각하는 이기심 때문입니다.

날 죽여 주시옵고, 예수로만 살게하옵소서..종교개혁 당시의 마음으로 돌아가  참된 예배의 회복이 있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