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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다굼" Talitha, koum! 미디어선교부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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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후 제1주 송년주일 12.29.24    설교리뷰  유윤태 집사

 

마가복음 5: 21-41
21 예수께서 배를 타고 맞은편으로 다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예수께로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바닷가에 계시는데,
22 회당장 가운데서 야이로라고 하는 사람이 찾아와서 예수를 뵙고, 그 발아래에 엎드려서
23 간곡히 청하였다. "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습니다.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고쳐 주시고, 살려 주십시오."
24 그래서 예수께서 그와 함께 가셨다. 큰 무리가 뒤따라오면서 예수를 밀어댔다.
25 그런데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아 온 여자가 있었다.
26 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 고생도 많이하고, 재산도 다 없앴으나, 아무 효력이 없었고, 상태는 더 악화되었다.
27 이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서, 뒤에서 무리 가운데로 끼어 들어와서는,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 그 여자는 "내가 그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나을 터인데!"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29 그래서 곧 출혈의 근원이 마르니, 그 여자는 몸이 나은 것을 느꼈다.
30 예수께서는 곧 자기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몸으로 느끼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아서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물으셨다.
31 제자들이 예수께 " 무리가 선생님을 에워싸고 떠밀고 있는데, 누가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십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렇게 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셨다.
33 그 여자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므로, 두려워하여 떨면서, 예수께로 나아와 엎드려서 사실대로 다 말하였다.
34 그러자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그리고 이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여라."
35 예수께서 말씀을 계속하고 계시는데,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말하였다. "따님이 죽었습니다. 이제 선생님을 더 괴롭혀서 무었하겠습니까?"
36 예수께서 이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서, 회당장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 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37 그리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동생 요한 밖에는, 아무도 따라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38 그들이 회당장의 집에 이르렀다. 예수께서 사람들이 울며 통곡하며 떠드는 것을 보시고,
39 들어가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 어찌하여 떠들며 울고 있느냐?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40 그들은 예수를 비웃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을 다 내보내신 뒤에, 아이의 부모와 일행을 데리고, 아이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셨다

41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말씀하셨다. " 달리다굼!" ( 이는 번역하면 "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한다.일어나거라" 하는 말이다.)​

 

 

 

로버트 프로스트 의 '가지 못한 길' 이란 시에서 어느 숲 속에서 두 갈래 길을 만나, 사람이 적게 다니는 길을 택했노라는...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게 달라졌다는..

표지판도 없는 수많은 갈래 길에서 엉뚱한 길에 빠지지 않고, 주님의 길, 믿음의 길을 갈수 있도록 간구합니다.

당회장 야이로가 딸의 죽음을 앞두고, 예수님을 찾고 예수님 발아래 엎드린 믿음..오랫동안의 혈루증으로 육신의 아픔,경제적 고통, 사회적 고립..으로 절망적 상황에 있었을 여인. 죽음을 무릅쓰고 나아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질수 있었던 믿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주님은 우리가 힘들고, 낙심하고, 절망 중에 있을때에도  우리를 향해 계속 일어나라고 외치십니다. " 달리다 쿰" "Thalitha, Koum"

나의 한계가 아닌 하나님의 세계 창조적 미래를 보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두려워 말라! 믿기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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