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를 위해 핍박 받는 이들" | 미디어선교부 | 2024-1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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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절 제 4주 성탄주일 12.22.24 설교리뷰 이정민 사모
마태복음 5: 10-12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너희가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복이있다. 12 너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받을 너희의 상이 크기 때문이다. 너희보다 먼저 온 예언자들도 이와같이 박해를 받았다.
내 맘이 화평한 것과 내가 화평을 만들어 내는 사람인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의를 위해 핍박을 받은 것도 마찬가지의 느낌입니다. 팔복중 유독 이 두 가지 복은 예수님을 위해 내가 화평을 만들어 내는 사람 (peace maker)이 되어야 하고, 핍박을 받아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음도 손도 표현하기에 힘들었습니다. 한 해를 갈무리하며 생각해 봅니다. 하기 쉬운 일이라면, 아니 이미 그런 사람이라면 결심이고 결단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을 것입니다. 죽는 날까지 할 수 없을지도 모를 일이기에 매 순간 결심하고 결단을 내려보는 것이라고... 내년에는 주를위해 화평을 만들고 의를 위한 핍박에 대항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한 걸음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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