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의 능력으로" | 미디어선교부 | 2024-0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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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 5.19.24 설교리뷰. 이정민 사모
사도행전 2:1-13
1 오순절이 되어서, 그들은 모두 한곳에 모여 있었다. 2 그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리고 불길이 솟아오를 때 혓바닥처럼 갈라지는 것 같은 혀들이 그들에게 나타나더니,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4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각각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5 예루살렘에는 경건한 유대 사람이 세계 각국에서 와서 살고 있었다. 6 그런데 이런 말소리가 나니, 많은 사람이 모여와서, 각각 자기네 지방 말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서, 어리둥절하였다. 7 그들은 놀라 신기하게 여기면서 말하였다. " 보시오,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니오? 8 그런데 우리 모두가 저마다 태어난 지방의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일이오? 9 우리는 바대사람과 메대사람과 엘람사람이고, 메소포타미아와 유대와 갑바도기아와 본도와 아시아와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와 이집트와 구레네 근처 리비아의 여러 지역에 사는 사람이고, 또 나그네로 머물고 있는 로마사람과 11 유대사람과 유대교에 개종한 사람과 크레타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인데, 우리는 저들이 하나님의 큰 일들을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듣고 있소." 12 사람들은 모두 놀라 어쩔 줄 몰라서 "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일이오?" 하면서 서로 말하였다. 13 그런데 더러는 조롱하면서 "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교회 다닌다는 사람이 왜 저래?' 라는 말들을 하는 것을 보면 세상도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라는 말씀을 듣고 생각했습니다. 신앙 공동체로 살아가는 우리 메타도 서로서로 신경을 쓰며 살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성령을 받은 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은 분명히 구별되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역사하면 성격, 기질, 정서, 말과 행동이 바뀌게 되고, 그 공동체는 예수님의 계명과 사랑을 실천하는 '품위'를 갖춘 교회가 될 것라고 하셨으니 말입니다. 이제는 내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성령의 감동이 아니라 우리 메타가 함께 볼 수 있는 "성령의 강림"을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며 받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까지도 '성령 받은 교회의 교인은 다르구나'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그런 메타의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살고 남도 살릴 수 있는 성령의 불을 받은 메타교회가 되어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며 그 모습 그대로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메타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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