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제6주.  5.5.24    대표기도  김정아 권사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지치고 상한 마음으로 나온 우리들을 주님 품에 안아 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고 살았던 지난 한주간의 죄를 주님께 고백합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나약함으로 인해 마음으로

지은 죄, 생각으로 지은 죄, 행위로 지은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긍휼의 사역을 기억합니다.  우리도 주님을 본받아 소외되고 연약한 자들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부활과 영생을 전하는 삶을 살아내는 메타교우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도 육신의 연약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크신 긍휼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육신의 질병으로 인해 마음이 지치고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으로 다시 일어나 굳건한 믿음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이제는 우리 메타교회도 앞을 향해 전진하기를 원합니다. 진실한 마음과 사랑으로 하나되어, 이전보다 더 열심을 내어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영원하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일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주님을 의지하는 메타교우들의 삶이 주님이 채워 주시는 은혜로 만족함을 얻는 복된 삶이 될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실 말씀의 권세와 능력을 기대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옵시고, 특별히 말씀을 전하는 주님의 종을 강하게 붙들어 주셔서 온 메타교우들이 감동과 결단과 치유의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드리게 하옵소서.

어린 자녀들과 청년들을 사랑하시는 줄 믿습니다. 주안에서 온전히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주님의 뜻 대로 살아가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름도 빛도 없이 예배를 섬기는 봉사자들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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