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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희범 권사와 함께 걷는 올레길 5코스의 풍광 | 고희범 권사 | 2021-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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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메타교회 교우 여러분. 모두 평안하신가요? 멀리 대한민국 제주에서 문안합니다. 제주에 '제주올레'라는 걷기 좋은 길이 있습니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같은 길이죠. 올레 5코스의 풍광을 소개합니다. 피로회복에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 
 
 멀리 노란색 등대가 보이시죠? 노란색 등대는 주변에 해녀들이 작업하는 바다라는 표시입니다. 흰색 등대는 먼 바다를 지나는 배에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구요. 빨간색 등대도 있답니다. 이 등대는 바위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표시입니다. 
 
 
 
 
 바닷바람에 말리면 맛이 좋은데 반쯤 말린 것은 부드러워서 먹기도 좋지요.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먹는 중이지요. 
 
 
 
 현무암이라고 합니다.  
 
 돌탑을 쌓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나 어쩐다나. 
 나올 마을이라고 바위를 떨어뜨려버렸답니다. 마을주민들이 해방 후에 다시 그 자리에 올려놓은 '조배머들코지'입니다. 
 옛날에는 어선들이 정박하던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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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Young Cho 2021.11.10 14:23
저는 태어나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 제주도서귀포를
권사님의 아주 간단명료하고 편안한 설명과 더불어 사진까지
보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당연히 미국 촌 사람이죠
좀 우스갯소리 같지만 학창시절에도 제주도를 못 가구
일부러 남겨 둔 나름 사연이 있지요 .^^
신혼여행지로 귀하게 여행할 목적으로...
하지만 어찌어찌 지금까지도 다녀오지 못 했답니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같다는 길 "제주 올레 5코스"
정말 걸어 보고 싶은 곳이네요 ..아름답습니다
곳곳마다 특이한 풍광의 자태가 저의 호기심을 많이 자극 합니다.
빠른 날 꼭 다녀와야겠습니다. .
주님 아니면 뵐 수 없는 권사님!
목사님과 메타 십자가로 인하여 저희까지 사랑하셔서
지난번 귀한 걸음 해 주셔서 큰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싸늘해지는 날씨 건강 유념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LA META CHURCH 조 영애
고희범 2021.11.10 17:00
그러셨군요.
일부러 남겨두셨으면 반드시 오셔야겠군요.
제주올레는 21코스까지 있답니다.
1코스부터 11코스까지, 그리고 21코스는 서귀포시 지역에
12코스부터 20코스까지는 제주시 지역에 있지요.
제주에 올레코스를 만든 서명숙 이사장이 산티아고를 걷고나서
제주에는 이보다 더 뛰어난 길이 있는 것을 느끼고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일본 규슈, 스위스, 베트남, 몽골에도 올레를 수출했지요.
언제든지 오신다면 환영합니다.
오시기 전에 저에게 비자를 발급받으셔야 하구요.
비자는 사전 연락이라는 뜻입니다.
평안하시길.
Heidi Lee 2021.11.10 04:33
와우! 제주도가 이렇게 아름다왔었는지 예전엔 미처 몰랐네요.
대학 졸업여행 때, 잠깐 스치듯 본 것이 전부였는데, 정말 아름답습니다.
제주도 구경 제대로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한 번 나갈 기회가 오면 꼭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사진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META 교회에도 늘 열심히 영혼구원을 위해 힘써 일하는 노란색 등대가 켜져있어야 할텐데…
넓은 길로만 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이 좁은 길이 진리의 길임을 알려주는 흰색 등대가 되어야 할텐데…
마귀의 꾀임에 빠져서 위험한 상황임을 알려주는 빨간색 등대의 역할도 우리의 몫일텐데…
고희범 2021.11.10 17:11
네. 오세요.
우리가 미처 몰라서 없애버린 것도 많고
몰라서 놔둔 것들도 많지요.
그런데 지금 보니 그게 보물이었거든요.
올레도 그것들 중 하나예요.
교회가 등대임에 틀림없죠.
메타교회가 교민들에게 등대가 되기를 빕니다.
고희범 2021.11.9 19:38
안혜총 목사님.
수고했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그랬던 건가요?
홈피에 올라가질 않아서 한참을 씨름하다 메일로 보낸 거예요.
편집까지 잘 해줘서 고마워요.
운영자 2021.11.9 14:22
by 전순님 권사
고희범 권사님, 반갑습니다.
평안 하시지요?
십자가를 볼 때마다 마음에 감동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제주도가 너무 아름다우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마음이 펑 뚫리네요.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건강하세요.
고희범 2021.11.9 19:34
권사님, 잘 지내시나요?
제주도를 그래서 보물섬이라고 한답니다.
넓기만 한 미국 땅과는 다른 모습이죠.
아기자기 하다고 할까.
사업도 잘 되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운영자 2021.11.9 14:00
by 미영코바 권사
고희범 권사님, 올레길 잘 다녀왔어요
권사님께서 자상하게 안내해주신 덕분에 바닷바람을 맞으며 정겨운 숲 길도 걷고
특이하게 제주돌로 지은 집도 보며 소원을 비는 돌탑을 돌고
눈에 익은 비목나무를 지나 제주의 특산물인 감귤도 맛보게 해주시고 ....
잠깐이지만 제주의 바다 내음과 파도 소리에 푹 빠져보았습니다.
좋은 선물 감사합니다.
고희범 2021.11.9 19:35
미영 권사님.
구경 잘 해주셔서 고마워요.
13.4km 되는 거리를 잘 따라오셨네요.
올해도 1등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