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후 제 17주  10.5.25.    설교리뷰  유윤태 집사

사무엘상  22:1-2

1 다윗은 거기에서 떠나, 아둘람굴 속으로 몸을 피하였다. 그러자 형들과 온 집안이 그 소식을 듣고, 그 곳으로 내려가, 그에게 이르렀다.

2 그들뿐만이 아니라, 압제를 받는 사람들과 빚에 시달리는 사람들과원통하고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도, 모두 다윗의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이렇게 해서 다윗은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사백여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를 따랐다.​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친 후 사울의 쫓김을 받고 아둘람 굴에 숨었을때 400여명이 다윗을 쫓아왔다합니다. 그들은 압제받는 사람들,빚에 시달리는 사람들,원통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들이라 합니다.

이 시련의 시간은 다윗 믿음을 연단시킨 시간이요, 왕이 되는 하나님의 훈련기간이였으며, 이스라엘 왕국을 세우는데 기둥이 되는 동지를 얻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깨닫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할때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아둘람의 역사처럼...

5년전에 주님이 세우신 메타교회도 아둘람의 기적과 같이 생각합니다.  가장 어둡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에  하나님께서 고희범 권사님의 사랑의 마음과 손길을 통해 메타크로스를 전해 주셨습니다.

이 십자가를 통해 용기를 얻고 소망을 되 찾았습니다. 대적했던 자들을 용서할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마치, 아둘람 굴속에 소망이신 주님의 빛이 들어왔습니다.  교회가 설 방향이 잡혔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은혜와 구원의 감격 속에서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며 기쁨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길 원합니다. 받은 은혜가 넘쳐 이웃으로 흘러나가 영혼구원에 힘쓰는 교회...차 세대와 함께 하며 이루어 가는 교회..

메타교회가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여 아둘람의 역사가 있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