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직 기도의 사람들" | 미디어선교부 | 2025-0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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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제 2주 3.16.25 설교리뷰 이정민 사모
레위기 6:12-13 12 제단 위의 불은 타고 있어야 하며, 꺼뜨려서는 안 된다. 제사장은 아침마다 제단 위에 장작을 지피고, 거기에 번제물을 벌여 놓고, 그 위에다 화목제물의 기름기를 불살라야 한다. 13 제단 위의 불은 계속 타고 있어야하며 꺼뜨려서는 안 된다.
이번주 말씀을 통해 나의 신앙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고개가 숙여졌지만, 한편으로는 도전하고픈 마음도 들었습니다. 단 한 시간도 쉬지않는 24시간 365일의 100년 기도 운동을 모라비안 형제단처럼 할 수는 없겠지만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짝기도도 공동체 기도도 하기 힘든데 무슨... 이런 생각이 도전정신에 금이 가게 하지만, 일주일만이라도 해보면 좋겠다는 또 다른 마음이 머리를 들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흉내내기가 아니라 진정으로. 독일 진젠도르프의 말씀을 들으며 그저 젊은 경건주의자였던 그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었던 계기가 모라비안 형제단이 삶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나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라비안 형제단이 경건의 모양만 가진 자들이었다면 경건주의자 진젠도르프를 구원시킬 수 없었을 것이며, 함께 영혼 구원하는 일에 전념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면,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필연적인 사명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와 선교에 헌신하는 열정이 나 뿐만아니라 우리 메타의 도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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