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정결한 자" | 미디어선교부 | 2024-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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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절 제 2주 12.8.24 설교리뷰 이정민 사모
마태복음 5:8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항상 이맘때가 되면 평소와는 다르게 좀 더 깊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마음이 깨끗한 자" 를 이 시기에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서두에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펼치시고 이 땅에서 실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목적 중에 하나라는 말씀이 묵직하게 다가왔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첫 걸음이 있는 그대로의 투명한 진실이라는 말씀 역시 그랬습니다. 사심과 탐욕에 찌들어서 검디 검은 파도와 맞닥뜨리며 살고 있는 나에게는 호수같은 깨끗함은 하나님 은혜의 선물임이 분명하게 깨달아졌습니다. 악한 자에게나 선한 자에게나 똑같이 행하시는 하나님의 공평하시고 한결같으심에 대해 다시금 깊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공평함이 있을 때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수 많은 날들을 병이 낫기를 위해 기도했던 문둥병자의 모습에서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내 뜻이 아니라 주님의 원과 뜻에 나를 맡겨야 영적인 문둥병에서 깨끗함을 받을 수 있는데... 죄에 빠지게 하여 자신의 뜻과 마음을 깨닫게 하고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마귀에 비해 하나님의 뜻이었던 십자가를 위해 순종하셨던 예수님의 그 깊은 순종을 본 받아서 영적 문둥병이 낫기를 원합니다. 2025년은 더 깊숙한 곳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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