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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미디어선교부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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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강절 제 1주  12.1 24   설교리뷰 이정민 사모

 

 로마서 8: 26-28

26 이와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좋아하는 성경구절이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나는 늘 "로마서 8장 28절입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이 말씀과 같은 교회를 바라고 원하고 기도하면서...

그랬습니다. 이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 내가 있는지 없는지를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저 "저 집사님이, 저 권사님이 좀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만을 했습니다. 정작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인지는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기에 쉬지않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 따라  부름받은 자들에게 응답하심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악하더라도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합력하여 선을 위해 함께 일하기 주님이 계시기에 성령의 능력으로 기도하는 자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것이 축복임을 믿습니다.

그저 눈 앞에 보여지는 것들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깊이있는 신앙인이 되리라 마음 먹어 봅니다.

마치 운전수 뒷자석에서 들려왔던 기업 회장님의 음성처럼 내가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며 기도할 때 나즈막하게 들리는 축복의 소리가 나에게, 그리고  함께 기도하는 메타교회에도 들리기를 소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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