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후 제 13주  8.11.24

마태복음 11:28-30    설교리뷰  유윤태 집사

28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성령의 8번째 열매 <온유> 입니다.

따뜻한 온, 부드러울 유..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 입니다.  그렇다고 비겁하지도  경솔하지도 우유부단 하지도

않습니다.

온유함에는 유연성,탄력성 ,변화성을 함께한 아름다운 덕입니다.

온유함은 겸손함 입니다.

마치, 봄에 물 먹은 초록색의 어린 나무가지를 연상시킵니다. 연하고, 부드럽 지만, 구부러지지 않는 모습을..

온유함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악한것 들을 말씀으로 통제된 길들여진 힘이라 생각합니다.

온유함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은혜입니다.

온유함의 반대말은 죽음입니다. 경직된 마음, 완악한 마음, 강팍한 마음, 차디찬 마음...바라새파인 과 같은.

주님은 말씀하십니다.(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큰 멍에는 하나님께서 지시고 우리는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주님이 만들어 주신 멍에는 부드럽고, 편안하기만 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수많은 믿음의 선지자가 온유한 사람으로 변화되어 주님과 함께 멍에를 졌습니다. 모세, 베드로, 바울사도 등등....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의 성품을 이어 받아 땅을 기업으로 받는 축복이 있길 기도합니다. 영생과 부활인 하나님 나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