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후 제 5주  6.16.24

하박국 3:15-19   설교리뷰   유윤태 집사

15 주님께서는 말을 타고 바다를 밟으시고 큰 물결을 휘저으십니다.

16 그 소리를 듣고 나의 창자가 뒤틀린다. 그 소리에 나의 입술이 떨린다. 나의 뼈가 속에서부터 썩어들어간다. 나의 다리가 후들거린다. 그러나 나는, 우리를 침략한 백성이 재난당할 날을 참고 기다리겠다.

17 무화과나무에 과일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올리브나무에 딸 것이 없고 밭에서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지라도,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다.

19 주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다. 나의 발을 사슴의 발과 같게 하셔서, 산등성이를 마구 치닫게 하신다.

인생을 사는 동안에 어느 누구나 크고,작은 기쁨은 있을것 입니다. 자식으로 인한 기쁨, 일이 성취 됐을때 기쁨, 배움의 기쁨...등등

이 모든것은 사라질 세상의 기쁨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인 " 기쁨 (희락)"은 성령의 열매의 으뜸인 사랑의 열매를 맺였을때 오는 사랑의 열매의 열매입니다.  이 기쁨은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의 소식으로 오신, 길 이요 진리 시요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 입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우리들의 내면에서 뿜어 나는 "기" (기쁨) 입니다.  이렇게 주님의 숨결, 기쁨이 넘칠때 나의 중심이였던 삶이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변화 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을 힘써 알며, 하나님 뜻에 순종하며, 내가 하나님의 소유 임을 알때 기쁨이신 주님을 만나게 될줄 믿습니다.

멸망 당하는 나라 앞에서 기쁨으로 노래 할수 있었던 하박국 선지자의 신앙고백..3:17-19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 하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다. 주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다..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얼굴로 예배 속에서 ,교회 안에서 주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세 숨중 가장 큰 숨인 웃음으로 주님을 뵙기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들의 빛과 향기가 세상의 어둠을 밝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