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주 제 4주  6.9.24

갈라디아서 5:22-26     설교리뷰   이정민 사모

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23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

24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은 정욕과 욕망과 함께 자기의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25 우리가 성령으로 삶을 얻었으니, 우리는 성령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살아갑시다.

26 우리는 잘난 체하거나 서로 노엽게 하거나 질투하거나 하지 않도록 합시다.​

열매를 맺으려면 하고 싶지 않은 일들도 해야 하기에 실력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성경에 나오는 성령의 9가지 열매들도 하나같이 하기에 쉽지만은 않은 것들입니다.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인 것 같습니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은 내 뜻이지만, 그래도 그것을 하기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순종하기로 마음 먹어 봅니다.

요나 선지자에게 없었던 "사랑"때문에 니느웨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압니다. 사랑하지 못하는"요 나" 때문에, 내게 내려 주시는 은혜만을 사모하는 "요 나" 때문에 메타교회가 성장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가슴 철렁해 집니다.

사랑을 가지고 하는 사역에 열매가 맺힐 것을 믿습니다. 사도 바울, 스데반 집사처럼...

 에로스에 의해 태어나고, 스토르게에 의해 양육되고, 필로스에 의해 성숙되고, 아가페의 사랑에 의해 완성된 우리는 또한 "메타"이기에 성령의 첫 열매인 아가페의 사랑으로 이 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