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밥이다" ( The Bread of Life) | 미디어선교부 | 2024-0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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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제 7주. 어머니 주일 5.12.24 설교리뷰 이정민 사모
요한복음 6: 34-40
34 그들은 예수께 말하였다. " 주님, 그 빵을 언제나 우리에게 주십시오." 3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36 그러나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휘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사람은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또 내게로 오는 사람은 내가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38 그것은, 내가 내 뜻을행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고 왔기 때문이다. 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을 내가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 40 또한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살릴 것이다.
Mother's Day 에 카드를 받고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아이들이 고맙다는 말을 글로 표현했지만 실은 내가 더 고마웠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녀, 모나지 않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잘 자라 주어서.... 엄마인 내가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에 생명이신 예수님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예수님은 분명히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심을 믿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앞으로 엄마, 아빠가 얼마나 건강하게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을지를 걱정합니다. 우리 부부가 아이들의 걱정거리중 하나임에 틀림없습니다. 괜히 큰소리도 내어 보지만 사실이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예수님의 장래를 걱정할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나를 이 땅에 보내 주신,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전능하신 분이 나의 하나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마음 먹어 봅니다. 일용할 양식에 만족하며 늘 생명의 떡을 구하는 삶을 살기로 작정한다면 아이들의 걱정거리도 주님의 걱정거리도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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