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의 고난" | 미디어선교부 | 2024-0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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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고난주일. 3.24.3024 설교리뷰 유윤태 집사
베드로 전서 4:12-19
12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을 시험하려고 시련의 불길이 여러분 가운데 일어나더라도, 무슨 이상한 일이나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난을 받는 사람은, 선한 일을 하면서 자기의 영혼을 신실하신 조물주께 맡기십시오.
" 엘리 엘리 사박다니"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우리와 똑 같은 인간의 몸으로 오신 주님이 신데. 사순절 순례길 마지막 정상을 향한 <고난 주일> 입니다. .....그는 공의로우신 왕, 구원을 베푸시는 왕, 그는 온순 하셔서, 나귀 곧 나귀 새끼인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겸손과 섬김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예언한 선지자 스가랴 말씀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뚜렸한 목적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반면, 목적도 없이 날뛰는 무지한 군중..수차례에 걸쳐 주님께서 장차 올 십자가의 죽음을 언급 하셨음에도, 자신들의 영광과 출세에만 관심을 두었던 제자들의 모습. 이들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들과 교회의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교만 때문에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둔감해진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매년 맞이 하는 형식적인 절기가 아니길 바랍니다. 진정한 의미의 " 그리스도의 고난" 을 생각 하기 원합니다. 고난과 고통이 있다는 것은 살아 있음을 뜻하고, 고난에 동참 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고난 이였음을 깨닫고, 우리도 주님이 행 하셨던 것처럼 우리들의 삶의 목적이 영혼 구원 이길 기원합니다. 내 자신을 매순간 죽여 산 제사로 드리는 예배가 되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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