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을 누리는 믿음" | 미디어선교부 | 2024-0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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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제 5주 3.17.24 설교리뷰 이정민 사모
데살로니가 전서 4: 13-17
13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잠든 사람의 문제를 모르고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소망을 가지지 못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아야 할것 입니다. 14 우리는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을 믿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예수와 함께 데리고 오실 것입니다. 15 우리는 주님의 말씀으로 여러분에게 이것을 말합니다. 주님께서 오실때까지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이미 잠든 사람들보다 결코 앞서지 못할 것입니다. 16 주님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이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다음에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이끌려 올라 가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할 것입니다. 이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내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참 이기적 이구나" 라는 생각을 감출 수 없습니다. 특별히 죽음이라는 문제에 당면하게 될 때 더 그렇습니다. 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는 슬펐지만, 천국 소망을 생각하며 안도했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던 사람들의 비보를 들었을 때는 볼 수 없다는 슬픔이 구원받지 못한 슬픔 보다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마음의 눈을 뜨고 주위를 살펴보면 위로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이 너무도 많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만이 줄 수 있는 궁극의 위로, 누구도 모르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감을 경험한 자로서 이 엄청난 경험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하신 말씀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우선 내가 먼저 하나님과 대면하고픈 치열한 갈망 끝에 믿음을 얻은 자이기를 기도합니다. 예수의 이름을 믿는다는 것은 변호인 예수와 함께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며 이것이 구원이고, 사랑이고, 용서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 메타교회와 불신자들에게 "복음" 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이 복음 전하는 사명을 우리 메타교회가 감당해서 절망의 극한 상황속에서도 믿음이 있으면 살아 갈 용기와 능력이 생긴다는 것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골리앗과 같이 다가오는 죽음의 권세를 믿음으로 춤추며 맞서 나가는 메타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먼저는 하나님과 대면하고픈 치열한 갈망을 통과한 믿음을 가진 자가 되어야 겠지만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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