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강림후 제 17주. 10.5.25.   대표기도  김정아 권사

시간의 처음과 끝을 주관하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결실의 계절 10월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능력의 팔로 붙들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며, 우리의 삶의 목적과 이유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간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니 모두 허물뿐 입니다. 최선을 다 한다고 했지만 돌아보니 욕심이었고, 열심히 산다고 했지만 나태할 때가 많았습니다. 오늘 이 시간 주님께 간구하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의 보혈로 덮어 주옵소서.

다음 주는 메타교회 5주년을 기념하는 메타크로스 데이로 예배를 드립니다.

행사를 치르기에 급급하지 말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의 시간이 되어 우리에게 메타라는 이름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결실의 계절입니다.  이제 2025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나왔던 한 해를 돌아보며 남겨진 시간 동안 무었을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고, 진심으로 소중한 것들을 행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에 열심을 내고, 말씀에 사로 잡히고, 본질에 집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안에서 행하게 하시고, 우리가 이기적인 욕망과 욕심에 이끌려 살아가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 메타교회가 날로 주님 안에서 부흥하고 성장하길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믿음의 도를 따라 헌신하며 진리를 따르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만 앞서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행위로 믿음을 보이게하시고,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을 느끼게합니다.  어린아이들 부터 어른들까지 건강을 잃지 않게 도오주시고 모든 세대가 하나님 말씀 안에서 성장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증거하기 위하여 단위에 서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성령이 함께 하심으로 생명의 말씀 증거할 때 참 소망이 넘치게 하옵소서. 듣는 이들마다 힘을 얻고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을 기억해 주시고, 우리 모두 하나님의 깊이와 넓이를 이해할 수 있는 온전한 믿음 주시길 간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