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후 제 7주 7.27.26. 대표기도 이윤훈 목사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주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전에 모이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늘의 문을 여시고 이 시간 우리를 품어주시는 아버지의 따뜻한 임재를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예배의 자리에 나아온 모든 심령들 위에 하늘의 평안과 말씀의 능력을 부어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우리의 마음이 자주 흔들리고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말씀을 외면하였던 지난날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도에 게으르고 사랑에 인색했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깨끗한 마음과 정직한 영을 새롭게 창조하사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이 기후변화로 인해 전에 경험하지 못한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곳곳에서 전쟁과 경제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많은 나라들이 있습니다.  서로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잘 해결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가 살고있는 미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에 하나님을 향한 청교도의 마음을 주시어 정의와 진리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하늘의 지혜와 용기를 더 하시고 나라들 간에 원만한 화합과 참된 평화가 임하는 역사가 있게하옵소서.

교회를 세우신 주님,  우리교회가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뜻을 찾고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믿음의 역꾼이 되게하옵소서.

절망의 그늘에 있는 이들에게 복음의 빛을 전하고 한알의 밀알처럼 희생과 헌신으로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박이든 목사에게 성령이 충만하여 선포하는 말씀마다 듣는 우리의 심령을 살리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선포되게 하시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이들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배 모든 순서위에 주님의 간섭하심이 머물게 하시고 ,한 마음 한뜻으로 주를 경배하여 주님의 영광을 보는 예배, 변화와 회복이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