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일 3.24.24   대표기도  조영애 권사

호산나 높은 곳에 계신 주님! 우리를 위하여 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피 흘리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독생자를 보내사 우리들을 구원하시고 새롭게하여주시고 , 생명의 나라로 옮겨주신 예수님을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저희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특권을 주시고 사랑하시고, 돌보시는 주님, 종려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를 드립니다.주님은 친히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땅에 내려 오셨습니다 .3년의 공생애 동안 죄인들과 가난한 자들과 귀신들린 자들과 아픈 자들을 치유하고 회복시켜주셨습니다. 다 이루시고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나귀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의 역사가 약동하는 아름다운 계절에 꽃이 만발함을 보면서 다시한번  저희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찬양과 감사하는 저희들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다음주는 부활주일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음으로 맞이하는 시간되게하옵소서..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시고 사랑하신 주님, 그 무엇으로 주님의 사랑을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 저희들은 그저 그 사랑에 감격하며 눈물 흘리며 감사찬양을 돌려드립니다. 우리가 그 십자가의 길을 온전히 걷게 하시고, 주님을 더욱 닮아가는 한 주간 되기를 원합니다. 사실 우리의 삶은 넘치는 축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희는  주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를  잊고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  

가장 가난한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하나님 없이 사는 자들과  모르고 사는 사람들임을 알게 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  침묵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임재를 아는 자는 복이 있다 하셨습니다 . 메타의 의미처럼  보이는 것 너머에 보이지 않는 것의 존재와 가치를 볼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눈이  반짝이며 얼굴이 빛나는 꿈이 살아있는 믿음 허락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마음에 감사와  진정한 믿음의 정원을 가꾸게 하여 주시옵소서.이제는 고인이 되신 얼마전까지만 해도 함께 예배를 드렸던 고자강 집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생전에 하늘에 소망을 두고  기도 하셨을 집사님을 위한 저희 모두의 한마음으로 애도입니다.이제는 아픔이 없는 곳에서 주님 품안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릴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남아있는 유가족들을 친히 위로하여 주시옵소서.오늘 주님의 종이 전하는 말씀을 통하여 깨닫는 축복으로  다시 새롭게 됨을 입으며,  넘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고난기간의 한주간을 기도로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을 이겨내고 부활의 승리를 맞이 할 수 있는 저희들 다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 저희들이 드리는 예배와 찬양 을 오직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