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제2주  12.7.25.    설교리뷰  유윤태  집사

골로새서 3:12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사랑 받는 거룩한 사람답게, 동정심과 친절함과 겸손함과 온유함과 오래 참음을 옷 입듯이 입으십시오. ​

메시아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 둘째 주일입니다.  극도로 상품화된 성탄절로 바뀌었습니다. 이럴때 믿음의 사람들은 참된 성탄절 의미를 되새겨 보는 귀한 절기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천년전 시몬 베드로의 고백 (마 16:16), 마르다의 고백( 요 11:27), 예수님 십자가 처형을 지켜본 로마 백부장의 고백( 막 15:39) 이였지만, 오늘의 우리들의 고백입니다.

하나님 은혜로 하나님 자녀가 되었고, 영생과 부활에 이르는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았습니다.

메시야, 임마누엘, 기쁨의 근원이신 Joy, Jesus 오심을 기다립니다.

주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가장 낮고 천한 말 구유-마치 우리의 마음 같은-에 오셨습니다.  죄로 인해 실패자가 된 인간의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시려 오셨습니다.  우리의 삶이 십자가 은혜에 힘입어 멋있게 변화되는 경험이 있길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의 옛사람을 버리고 " 긍휼의 옷" 을 입길 원하십니다.

긍휼, 자비, 겸손, 온유,오래 참음의 다섯 덕목을 삶에서 행하길 원하십니다. 그럴때  다른 사람의 잘못도 용납 할수 있는 용서와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이 입혀 주신 긍휼의 옷으로 서로 세워주는 마음, 감싸주는 마음,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마음으로 멋진 공동체, 주님의 사랑을 받는 교회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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