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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오 길 위에서" 미디어선교부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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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제 2주  4.27.25    설교리뷰  유윤태 집사

 

누가복음 24: 13-35

13 마침 그 날에 그들 가운데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한 삼십 리 떨어져있는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고 있었다.

14 그들은 일어난 이 모든 일을 서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15 그들이 이야기하며 토론하고 있는데, 예수께서 가까이 가서,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

16 그러나 그들은 눈이 가려져서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 당신들이 걸으면서 서로 주고 받는 이 말들은 무슨 이야기입니까?" 그들은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걸음을 멈추었다.

18 그 때에 그들 가운데 하나인 글로바라는 사람이 예수께 말하였다.

" 예루살렘에 머물어 있었으면서, 이 며칠동안에 거기에서 일어난 일을 당신 혼자만 모른단 말입니까?"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 무슨 일입니까?" 그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 나사렛 예수에 관한 일입니다.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행동과 말씀에 힘이 있는 예언자였습니다.

20 그런데 우리의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이 그를 넘겨주어서, 사형선고를 받게 하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21 우리는 그분이야말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분 이라는 것을 알고서, 그분에게 소망을 걸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런 일이 있은 지 벌써 사흘이 되었는데,

22 우리 가운데서 몇몇 여자가 우리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 그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돌아와서 하는 말이, 천사들의 환상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천사들이 예수가 살아계신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24 그래서 우리와 함께 있던 몇 사람이 무덤으로 가서 보니, 그 여자들이 말한 대로였고, 그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25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마음이 그렇게도 무디니 말입니다.

26 그리스도가 마땅히 이런 고난을 겪고서, 자기 영광에 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27 그리고 예수께서는 모세와 모든 예언자에서부터 시작하여 성경 전체에서 자기에 관하여 써 놓은 일을 그들에게 설명하여 주셨다.

28 그 두 길손은 자기들이 가려고 하는 마을에 가까이 이르렀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더 멀리 가는 척하셨다.

29 그러자 그들은 예수를 만류하여 말하였다. " 저녁때가 되고, 날이 이미 저물었으니, 우리 집에 묵으십시오." 예수께서 그들의 집에 묵으려고 들어가셨다.

30 그리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시려고 앉으셨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들어서 축복하시고, 떼어서 그들에게 주셨다.

31 그제서야 그들의 눈이 열려서, 예수를 알아보았다. 그러나 한순간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32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 길에서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성경을 풀이하여 주실 때에, 우리의 마음이 [우리 속에서]뜨거워지지 않았습니까?"

33 그들이 곧바로 일어나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보니, 열한 제자와 또 그들과 함께 있던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34 모두들 " 주님께서 확실히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고 말하고 있었다.

35 그래서 그 두 사람도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비로서 그를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하였다.​

 

 

 

만약 2천년 전에 주님의 십자가, 부활하신 그 자리, 그때 있었다면 나는 어떠했을가.. 부활의 첫 증인,막달라 마리아의 증언을 믿었을가..?

주님의 부활도 모른채 옛날의 생활로 돌아간 제자와 같을가...?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 까지 주님을 알지 못했던 나를 은혜로 구원해 주시고, 부활과 영생의 믿음을 심어 주심을.

 

주님의 부활을 믿을 수 없었던 엠마오 길의 두사람..이들도 예수님을 진정으로 따르며 기대에 차 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 마음 속에 절망, 공포, 슬픔이 가득했습니다.  주님이 함께 동행하시며 그들과 말씀을 나누셨지만,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함께 식사하시려 빵을 들어서 축복하시고, 떼어서 그들에게 줄 떼까지.... 영안이 열렸습니다. 주인과 손님이 바뀌는 순간입니다.  예수님이 만유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우리의 욕심, 나의 자아를 비우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내 영혼에 백태가 벗겨져 날마다의 삶에서 하나님을 보고, 느끼고, 감동할수 있길 간구합니다.

 

믿음이 연약해 지고 세상의 욕심으로 마음이 채워지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류하겠습니다.

32절 말씀 " 길에서 그 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성경을 풀이하여 주실때, 우리의 마음이 우리 속에서 뜨거워 지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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