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후 제 12주  8.4.24

요한계시록 2:10  설교리뷰   이정민 사모

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보아라,악마가 너희를 시험하여 넘어뜨리려고,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감옥에다 집어넣으려고 한다.너희는 열흘 동안 환난을 당할 것이다. 죽도록 충성하여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너에게 주겠다.

충성이 곧 믿음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할 때 그 믿음으로 죽기까지 충성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그 아픈 와중에도 7월까지만 아프면 8월부터는 괜찮아질거라고 하셨습니다. 의사도 우리 가족도 엄마의 강한 정신력을 칭찬했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정신력이 강하다고 하겠지만 엄마가 가진 것은 반드시 나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었습니다. 엄마가 수술을 마치고 7월31일까지 병원에 입원해 계셨고 8월 1일에  퇴원하셨으니 믿음으로 간구한 엄마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셨고 응답하셨음을 믿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깨어나셔서 하나님께 해 드린 것이 없는데 하나님은 나를 살려주셨다며 감사의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분명히 믿음이 이겼습니다. 그 강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죽기까지 충성할 엄마의 모습을 상상하며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메타교회 교우님들이 꼭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함께 기도해 주신 덕분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믿습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믿음으로 똘똘 뭉쳐 죽기까지 충성할 때 하나님은 더 큰 기적을 보여주실 것임을 믿습니다.

짜장면을 먹으면서 옆에서 짬뽕을 먹고 있는 사람을 부러워할 때가 아닙니다. 하늘을 울리는 기도로 하나님이 우리 메타교회를 위해 일하시게 할 때입니다.

"메타야 걱정마라, 우리가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