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후 제 11주  7.28.24

사도행전 11: 21-24  설교리뷰   유윤태 집사

21 주님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니, 수많은 사람이 믿고 주님께 돌아왔다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소식을 듣고서,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냈다.

23 바나바가 가서, 하나님의 은혜가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였고, 모든 사람에게 굳센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라고 권하였다.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주님께로 나아왔다.​

6번째 성령의 열매 <양선> 입니다.

이미 지난 주일 말씀으로 양선이란 아무 생각없는 착함이 아니라, 모든 선과 의와 진실이 담겨있는 착함 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은 성경 인물 속 바나바를 통해 더 깊은 양선의 의미를 배웁니다. 

사도행전 11:24 은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합니다. 이처럼 올바른 착함을 바울과 관계에서 잘 볼수 있습니다.

앞장서 교회를 핍박했던 사울을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을때, 그를 밀어주고 변호해 줬고, 바울이 안디옥 교회 사역자로 또 이방인 선교사로 파송 받을 수 있었음도 바나바의 성품인 양선으로 인함 입니다. 올바르게 착함, 받을 손해를 감수하며 사람을 세워 주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양선임을 깨닫습니다.

바나바 한사람의 양선으로 주변에 많은 사람이 모였듯이, 이같은 역사가 우리 교회에도 일어나길 바랍니다.

모든 성령의 열매는 나의 힘으로 이루어 지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나의 마음을 주관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세상것을 위한 욕심과 미련을 버리고, 영생과 부활을 향한 욕심으로 인생의 나머지 시간에 많은 성령의 열매를 갖고 주님 앞에 설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