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제 6주  5.5.24  설교리뷰   이정민 사모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만들어진 세상이라니... 상상만으로도 든든합니다. 그 세상속에 내가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이 그렇습니다. 

너무 많이 받았든지 아니면 모든 것을 잃어 버려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어찌됐든" 하나님만 본다면 그것이 믿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쉬운듯 어렵습니다. 물질만능, 기회주의의 세상이 더 크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화속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주인공들처럼 그런 삶을 사는 것이 내가 바라는 믿음 공동체적 삶입니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참 믿음의 삶,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전진하는 참 소망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늘 받기만해도 자격을 따지지 않고 눈치조차 보지않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그 순수한 믿음을 바탕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원합니다. 그곳에 서 계실 예수님과 함께 부활과 영생을 전하는 기도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