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제 5주  4.28.24  설교리뷰   이정민 사모

요한1서  5:1-5

1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태어났습니다. 낳아주신 분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 그분이 낳으신 이도 사랑합니다.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그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한다는 것을 압니다.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4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다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긴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

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니고 누구겠습니까?

부활의 믿음을 가진 자들이 세상을 이길 수 있으며, 그들은 세상을 오로지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상대한다고 하셨습니다. 마치 철인 3종 경기에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참가하는 선수들처럼 말입니다. 아직도 욕망을 따르고, 배우고, 자랑하며 내 생각과 뜻대로 살아갈 때가 많은 나의 삶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그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며 달려 갔던 사도 바울처럼 나도 오직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기도하면 상황이 바뀌든지 내가 변화된다고 하셨으니 기도에 힘쓰는 자가 되어 주님이 주신 비전을 바라보며 사명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 나라를 건설할 사람들에 관심을 두셨던 예수님의 관심이 나의 관심이고 사명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