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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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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리에서 만나자"
미디어선교부 2025.5.6 조회 35

 

 부활절 제 3주  5.4.25      설교리뷰  유윤태 집사

 

요한복음 21:1-14

1 그 뒤에 예수께서 디베랴 바다에서 다시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는데, 그가 나타나신 경위는 이러하다.

2 시몬 베드로와 쌍둥이라고 불리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니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제자들 가운데서 다른 두사람이 한 자리에 있었다.

3 시몬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 나는 고기를 잡으러 가겠소"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소"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나가서 배를 탔다. 그러나 그 날 밤에는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다.

4 이미 동틀 무렵이 되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들어서셨으나, 제자들은 그가 예수이신 줄을 알지 못하였다.

5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 못 잡았습니다."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그리하면 잡을 것이다." 제자들이 그물을 던지니, 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서, 그물을 끌어올릴 수가 없었다.

7 예수가 사랑하시는 제자가 베드로에게 " 저분은 주님이시다." 하고 말하였다. 시몬 베드로는 주님이시라는 말을 듣고서, 벗었던 몸에다가 겉옷을 두르고, 바다로 뛰어내렸다.

8 그러나 나머지 제자들은 작은 배를 탄 채로, 고기가 든 그물을 끌면서,해안으로 나왔다. 그들은 육지에서 백자 남짓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들어가서 고기를 잡고 있었던 것이다.

9 그들이 땅에 올라와서 보니, 숯불을 피워 놓았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여있고, 빵도 있었다.

10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너희가 지금 잡은 생선을 조금 가져오너라."

11 시몬 베드로가 배에 올라가서, 그물을 땅으로 끌어내렸다. 그물 안에는,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들어 있었다. 고기가 그렇게 많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1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 와서 아침을 먹어라."  제자들 가운데서 아무도 감히 " 선생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가 주님이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13 예수께서 가까이 오셔서, 빵을 집어서 그들에게 주시고, 이와같이 생선도 주셨다.

14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신 것은 이번이 세 번째였다.​

 

 

갈릴리는 예수님과 깊은 관련이 있는 지역입니다. 주님 공생애 중 많은 시간을 보내시며 기적을 행하시고 사역을 하신곳 입니다.  네명의 어부 출신의 제자를 부르셨던 곳..사람을 낚는 어부로.   주님이 돌아가시기전 " 내가 살아 난 후에 제자들 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겠다." 약속 하신 곳.

부활 후 주님은 예루살렘이나 로마로 가시지 않으셨습니다.   이사야서 말씀이 떠 올랐습니다. "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주님이 가신 곳은 가장 낮은 곳, 가난하고 의지 할 곳이 없는 갈릴리 입니다. 할 바를 모른채 고향으로 간 실패한 제자들을 찾아가셨습니다.   이런 무기력한 제자들 모습을 통해, 요즈음 교회 우리의 신앙을 점검 해 봅니다.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는데, 부활/ 영생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는가?... 교회는 영적으로 무기력 하지는 않나?..

 

갈릴리 바다에 오신 주님, " 얘들아,무얼 좀 잡았느냐?"   제자 " 못 잡았습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일도 할 수 없습니다.  가지 된 우리들은 포도나무 이신 주님께 꼭 붙어있어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깊히 새깁니다.

 

성경은 곳곳 에서 부활을 일깨워 줍니다. 현대 의학으로도 증명이 않되는 사라의 임신( 이삭의 탄생) ,제자들의 실패의 바다가 기적의 바다로 변함, 엠마오 길에서 예루살렘의 길로 돌아선 두 제자...

무었보다도 부활하신 예수님 갈릴리 출현...

 

부활,영생의 믿음을 이웃에게 전하는 메타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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