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다시 살았네"
- 미디어선교부 2025.4.26 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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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 4.20.25 설교리뷰 이정민 사모
고린도전서 15:19-22
1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 세상에만 해당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잠든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21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왔으니, 또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의 부활도 옵니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지난 주와 이번 주의 설교는 연결되어 있는 듯합니다.
특별히 "창문"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를 깊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창문은 우리에게 '밖에 세상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세상은 갇힌 방 같지만 그 안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것을 아는 그리스도인은 밖을 본 축복된 사람들입니다.
세상은 죽음으로 끝나지만, 부활은 닫힌 죽음의 문을 여는 창문입니다.
우리는 부활의 증인이 되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고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알려야 합니다.
마귀는 부활의 복음을 가장 싫어하지만 우리는 부활의 증인이 되어 주님이 살아계심을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이라고 말입니다.
성경은 죽음을 넘어 하나님과 동행했던 인물들(에녹, 엘리야 등)의 이야기를 통해 부활을 보여주며, 제자들은 부활을 직접 경험한 후 완전히 변화된 삶을 살았습니다.
일곱 귀신 들렸던 막달라 마리아와 사도 바울도 과거의 죄인에서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변화되었고, 삶 자체가 부활의 증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부활을 듣고 믿는 것을 넘어, 삶의 변화로 부활을 증거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부활은 ‘아담 안의 죽은 삶’에서 ‘그리스도 안의 산 삶’으로의 변화입니다.
부활 신앙은 예수님의 승리일 뿐 아니라, 우리의 승리입니다.
창문 밖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자들에게 내 삶으로 주님을 노래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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