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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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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의 기도"
미디어선교부 2025.4.15 조회 12

 

 사순절 제 6주 

     Passion Sunday  4.13.25

 

요나서 2: 1-9          설교리뷰.   유윤태 집사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주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2 아뢰었다.  " 내가 고통스러울 때 주님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님께서 내게 응답하셨습니다. 내가 스올 한가운데서 살려 달라고 외쳤더니, 주님께서 나의 호소를 들어주셨습니다.

3 주님께서 나를 바다 한가운데, 깊음 속으로 던지셨으므로, 큰 물결이 나를 에워싸고, 주님의 파도와 큰 물결이 내 위에 넘쳤습니다.

4 내가 주님께 아뢰기를 주님의 눈 앞에서 쫓겨났어도, 내가 반드시 주님 계신 성전을 다시 바라보겠습니다." 하였습니다.

5 물이 나를 두르기를 영혼까지 하였으며, 깊음이 나를 에워쌌고, 바다풀이 내 머리를 휘감았습니다.

6 나는 땅 속 멧부리까지 내려갔습니다. 땅이 빗장을 질러 나를 영영 가두어 놓으려 했습니다만,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 그 구덩이 속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셨습니다.

7 내 목숨이 힘없이 꺼져 갈 때에, 내가 주님을 기억하였더니, 나의 기도가 주님께 이르렀으며, 주님 계신 성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8 헛된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저버립니다.

9 그러나 나는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주님께 희생제물을 바치겠습니다. 서원한 것은 무엇이든지 지키겠습니다. 구원은 오직 주님에게서만 옵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절기, 종려주일/고난주일인 Holy week 입니다. 예수님 생애인 마지막 주간, 고난주간에 행 하신 일들을 되새기며, 요나서 (2:1-9) ,환난 중 요나의 기도를 통해 기독교 신앙/복음을 묵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여 결국은 하나님의 징계로 큰 물고기에 삼켜져, 사흘을 물고기 뱃속( 스올의 뱃속) 에 있었던 요나..물고기 뱃속 밖에 있는 세상을 볼수 있게 되였고, 소망을 갖게 되였습니다. 고통 중에 부르짖는 기도..주님의 눈 앞에서 쫒겨났어도, 반드시 주님이 계신 성전을 바라보겠다는..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이미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졌음을 확신하는 믿음입니다. 감사의 노래입니다.

물고기 뱃속은 아닐지라도, 우리도 때때로 창문도 없는 캄캄한 처지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살아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 부활의 우리 주님께서 믿음으로 부르짖는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창밖의 푸른하늘을 보게 해 주실줄 믿습니다.

요나서는 고린도 전서 15장과 함께 읽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의 핵심 " 십자가+ 부활"  마음에 깊히 새깁니다.  나의 죄를 구원하신 십자가의 은혜, 영생을 주는 부활 신앙을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생명을 품고 있는 씨앗이 싹을 내듯이, 제 마음에 예수생명을 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실때 새 영체로 부활 되어, 새 하늘 새 땅 천국에 입문하는 축복을 소망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생각하며, 기도의 훈련을 쌓아가는 고난 주일을 지내리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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